존 그리샴 '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' 리뷰 법정스릴러 추천
한 도시, 두 인생, 그리고 결국 마주할 수밖에 없는 선택 존 그리샴의 『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』는 기존 그의 작품을 읽어온 독자라면 분명히 다르게 느껴지는 작품이다. 법정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공방이나 사건 중심의 전개 대신, 이 소설은 훨씬 더 긴 시간과 넓은 배경을 다룬다. 하나의 사건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, 한 도시의 변화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함께 따라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. 이 작품은 두 소년의 성장 이…